"존재하지 않는 영화에 여섯 사람의 목숨이 달렸다"
1979년 이란, 미국 대사관이 점거되자 직원 여섯 명이 캐나다 대사 관저로 몸을 숨긴다. 이들을 탈출시킬 방법을 찾던 CIA 요원 토니 멘데스는 가짜 SF 영화 '아르고'의 촬영 준비팀으로 위장하는 계획을 세운다. 시나리오와 제작사, 언론 홍보까지 그럴듯하게 꾸몄지만, 국경을 넘는 순간만큼은 연기로 대신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