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 미래를 보는 예지력이 있는 셀렌은 수년 동안 낯선 이들의 운명을 바꿔 왔다. 그런데 어느 날 꿈에서 자신의 운명을 보게 된다. 죽어 가는 자신을 구하려고 한 남자가 달려온 것. 꿈속의 남자 케말을 현실에서 만나면서, 셀렌은 운명보다 훨씬 더 깊은 무언가에 빠져든다. 바로 사랑이었다. 셀렌은 두려움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한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위험해지기 때문이다. 가슴이 말하는 소리가 진정한 해답이 될 것이다.